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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대법원(SCOTUS)이 미헌법은 낙태권을 부여하지 않는다며 Roe v. Wade, 410 U. S. 113, and Planned Parenthood of Southeastern Pa. v. Casey, 505 U. S. 833 판결을 뒤집었다. 9명의 대법관 중 6명이 다수의견이고 3명은 반대의견을 작성했다. 44대 미대통령이 임명한 대법원관 3명 모두 다수 의견이란 점에 주목할 만하다. 미헌법에 대한 낙태권을 부여하는가에 대한 판결이지만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은 불가피하다. 정치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 낙태를 원한다면 낙태를 강력히 제한하지 않는 주로 낙태를 위해서 여행을 가야 한다. 극단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부모님을 모두 잃어 고아가 된 중학생이 원하지 않는 임신을 ..
재외선거인 overseas voter 국외부재자 overseas absentee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국민(주민등록 말소자 포함) [가족관계등록부(호적부)에만 등재된 사람]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사람 예) 영주권자 예) 주재원, 유학생, 여행자 등 국외에서 재외투표를 하고 싶다면 선거일 40일 전인 2017년 3월 30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해야 한다.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의 국기를 클릭하면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그리고 한국어로 웹사이트 언어를 설정할 수 있다. 재외투표자는 재외선거인(overseas voter)과 국외부재자(oversea absentee)로 나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느냐가 분류기준..
뉴욕타임즈를 읽다 보면 재미있는 기사들이 많은데 그중 법률과 관련해서 최근 2개의 기사가 흥미로웠다. 먼저 현역 미국 육군 장교가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소송하는 내용이었다. 새로 미 의회의 동의를 거치지 않고 더 강력하게 작전 수행을 해야 한 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 ISIS와 관련된 임무 중 미 해병대에서 1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을 보면 미국이 전면전이 아니라 마치 무인정찰기 드론을 조종을 통해 타켓을 제거하는 것처럼 특수한 임무를 수행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둘째로 시민들이 정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책임을 물으며 고발하는 것이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주주총회의에서 거시적인 변수 중 하나로 기후변화가 보험사업에 미칠 영향을 두고 논의하던 것이 떠올랐다. 한국에서는 언제 미세먼지에 따른 책임을 정부..
갑작스럽게 대한민국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하였다. 한국거래소 KRX는 5월 6일에 증권시장을 휴장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NYSE만 보더라도 홈페이지에 일 년간 증권시장의 휴장일을 명시해 두었고 극단적인 9/11 테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공시된 날짜 이외에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주식시장을 열릴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이러한 약속이 없다면 누구도 자신의 자본을 주식시장에 투자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갑작스럽게 주식 사장을 개장하지 않아서 시장에서 자신의 주식을 자유롭게 사고팔지 못하는 제한이 있다면 그 누구도 그 시장에서 거래를 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데 기회비용을 고려하였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어떤 악영향이 끼칠 것인지 고려를 해보고 결정을 했기를 바랄 뿐이다. ..
He understands 13개의 에피소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Frank Underwood, Claire Underwood, 그리고 Tom Yates가 레지던스에서 아침에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 테이블에 앉는 것이다. Frank는 평소처럼 사과를 직접 자르고 커피도 자기가 만들고 아침을 먹으며 읽을 신문을 들고 자기 자리에 앉는다. Claire는 Tom을 위해서 커피를 내려서 자신과 Tom의 커피잔을 들고 테이블로 간다. Frank는 자신이 썰은 사과를 접시에 올려 Tom에게 서빙을 한다. 이 전 장면은 Claire와 Tom의 관계를 이해하니 괜찮다는 Claire의 대사가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렇다. 그는 이해한다.
내일로 티켓의 절반 할인에 힘입어 티켓이 여객 수용범위 이상으로 판매되어서 인지 서울역여행센터에는 8월 10일부터 12일에 출발하는 내일로 티켓을 발권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8월 13일이나 그 이후에 시작하는 내일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뿐이다. 사전에 예고 없이 일방적인 결정이 내려져 정부의 내일로 티켓 50% 할인 발표만 믿고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의 피해가 불가피하다. 참고로 내일로 티켓은 출발일 7일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뀌었다. 이에 앞서서 주소 표기법은 지번지에서 도로명으로 바뀌었다. 그다음은 무엇이 바뀔까? 이 두 가지 모두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지배의 잔재가 '국제화'라는 명칭 아래 미국을 따르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다음으로 신발 치수를 mm에서 미국식으로 바꾸자는 이야기가 나오게 될까?
"VE DAY Piccadily 1945" by Mrjspence at English Wikipedia 2015년 국가별로 디지털 광고가 총 광고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 1위 영국 50% 2위 노르웨이 45% 3위 중국 43.6% 4위 호주 43.3% 5위 덴마크 43.1% 6위 네덜란드 35.4% 7위 캐나다 34.3% 8위 미국 31.3% 9위 스웨덴 30.5% 10위 한국 28.4% 소스: eMarketer 영국이 올해에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광고비 절반이 디지털 미디어로 사용되는 국가가 될 것이다. 올해 영국에서 16.2천만 파운드가 모든 종류의 광고(TV, 신문, 빌보드, 라디오, 온라인, 모바일과 태블릿)에 지출되었다. 디지털 광고는 올해 12% 성장하여 8.1천만 파운드에 도달할 것으로 전..
King's Speech "I don't carry the money." Kingsman "Manners maketh man."
시 한 편이 어떤 가치를 가질까? 세계 도처의 시인들이 삶을 만들어가기에 갈망하기에, 비엔나를 기반으로 하는 회사가 마침내 확고한 답을 가져왔다. 커피 한 잔. Julius Meinl, 1862년에 설립된 커피 로스팅회사, 는 유네스코의 세계 시의 날을 주로 유럽 대륙에 있지만 영국, 미국, 호주를 포함하여 23개국에 걸쳐있는 1,100여 개의 카페, 바,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자신이 쓴 시를 건네주는 어떠한 손님에게 1회분의 카페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한다. 케시어가 비평을 한다면, 그들이 시의 질에 집중할 것인지 또는 시의 양에 집중할 것인지, 또는 바리스타가 획득한 작품에 대해 어떠한 권리를 가질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당신의 시 행들을 유동화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캠페인 페이스북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