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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광고비의 절반을 디지털 미디어에 사용

code grey 2015. 4. 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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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 DAY Piccadily 1945" by Mrjspence at English Wikipedia

 

2015년 국가별로 디지털 광고가 총 광고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

 

1위 영국 50%

2위 노르웨이 45%

3위 중국 43.6%

4위 호주 43.3%

5위 덴마크 43.1%

6위 네덜란드 35.4%

7위 캐나다 34.3%

8위 미국 31.3%

9위 스웨덴 30.5%

10위 한국 28.4%

 

소스: eMarketer

 

       영국이 올해에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광고비 절반이 디지털 미디어로 사용되는 국가가 될 것이다. 올해 영국에서 16.2천만 파운드가 모든 종류의 광고(TV, 신문, 빌보드, 라디오, 온라인, 모바일과 태블릿)에 지출되었다. 디지털 광고는 올해 12% 성장하여 8.1천만 파운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는 영국을 매 2파운드의 1파운드가 디지털 미디어 광고에 쓰이는 최초의 나라로 만든다. 이는 디지털 광고에 지출의 급격한 증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휴대용 기기의 대유행에 덕분이다. 디지털 광고 카테고리 내에서 모바일 기기에 쓰이는 비용은 45%나 증가하여 올해 3.3천만 파운드가 될 것이다.

 

       "영국에서 디지털광고가 50%의 진입하는 것은 광고산업에 있어서 중대한 순간이다."라고 eMarket의 분석가 Bill Fisher가 말하였다. "영국의 광고시장은 공격적인 온라인 광고의 수용과 모바일 광고의 빠른 도입이 특징이다." Fisher는 영국의 BBC TV와 라디오 서비즈의 존재와 관련이 있다고 더했다. "왜냐하면 많은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이 광고가 없기 때문에 비교적으로 디지털 채널에 광고 지출이 항상 높았다." 그가 말했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광고는 전체광고의 30% 이하를 차지한다. 영국은 오랫동안 전체 광고 중 디지털 광고의 지출 비율에서 세계적인 리더였지만 2018년이면 중국이 앞서가 갈 것이다. eMarketer의 나머지 2015년 영국의 리포트를 보면 TV광고에 대한 지출은 올해 3.2% 상승하여 4천만 파운드일 것이다. 이는 또한 영국에서 최초로 디지털 광고가 TV광고보다 두 배 이상의 값을 가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신문의 인쇄광고시장은 4% 하락하여 1.9천만 파운드에 그칠 것이다.

 

출처: 영국 가디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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